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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경제 신문 스크랩

[📰신문스크랩] OTT 침체 속, 하반기도 넷플릭스만 ‘펄펄’

📰 기사 원문

월간 활성 이용자 1200만 명대
감소 추세 끝내고 최다 기록 근접
웨이브·티빙도 투자 규모 확대
토종 후발 주자들 2위 싸움 치열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최근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재차 입증했다. 역시 넷플릭스가 제작 지원한 6부작 드라마 ‘수리남’도 16일 현재 14개국 이상에서 1위를 달리며 하반기 최대 흥행작 등극을 예고하고 나섰다.

반면 올해 초부터 신규 가입자 유입이 멈추며 침체에 빠진 국내 OTT 시장은 좀처럼 반등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의 흥행 등 여러 호재가 있었지만, 서비스 전체 이용자 수가 계속해서 정체 상태에 머물며 국내 시장 규모상 한계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온다.

16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OTT 서비스 사용자 수는 4287만여 명, 총 시청 시간은 약 17억 4355만 시간이었다. 하반기에도 넷플릭스가 홀로 1200만 명이 넘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기록하며 여전히 독주체제를 굳힌 가운데 나머지 OTT 서비스들이 400만 명대 안팎의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는 지난 2월부터 흥행작 부재 속에 이어지던 이용자 감소 추세를 끝내고 ‘우영우’를 앞세워 반등에 성공, 국내 진출 이후 역대 최다 이용자 수에 다시 근접했다. 기세를 탄 넷플릭스가 하반기에도 여전히 독주 체제를 굳힐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수리남은 한국 드라마 사상 최고액인 3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업계에서는 “역량 높은 시나리오 작가와 연출자, 배우들이 모두 넷플릭스로 몰리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연간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넷플릭스가 올해만 한국 콘텐츠에 8000억 원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보고 있다.

넷플릭스에 이어 2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CJ ENM 계열의 티빙과 웨이브(SK텔레콤 운영)는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티빙은 지난달 임영웅 콘서트를 단독 생중계하며 5만여 명에 가까운 신규 이용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승연애’ 등 최근 공개된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내며 힘을 보태고 있다. 오는 연말 시즌(KT 계열)을 공식적으로 흡수 합병해 웨이브를 확실히 제치겠다는 전략을 추진한다.

웨이브는 미국 HBO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지난달 독점 공개한 데 이어 드라마 ‘빅마우스’와 성소수자 연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잇따라 내놓으며 토종 OTT 1위 자리 지키기 총력전에 들어갔다.

 

🗞 원문 기사 링크

 

OTT 침체 속, 하반기도 넷플릭스만 ‘펄펄’

월간 활성 이용자 1200만명대 감소추세 끝내고 최다기록 근접 웨이브·티빙도 투자 규모 확대 토종 후발 주자들 2위싸움 치열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n.news.naver.com


👀 본문 요약

  •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독주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최근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재차 입증
    • 역시 넷플릭스가 제작 지원한 6부작 드라마 ‘수리남’도 16일 현재 14개국 이상에서 1위를 달리며 하반기 최대 흥행작 등극을 예고
  • 반면 올해 초부터 신규 가입자 유입이 멈추며 침체에 빠진 국내 OTT 시장은 좀처럼 반등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의 흥행 등 여러 호재가 있었지만
    • 서비스 전체 이용자 수가 계속해서 정체 상태에 머물며 국내 시장 규모상 한계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
  • 16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OTT 서비스 사용자 수는 4287만여 명, 총 시청 시간은 약 17억4355만 시간
    • 하반기에도 넷플릭스가 홀로 1200만 명이 넘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기록하며 여전히 독주체제
    • 나머지 OTT 서비스들이 400만 명대 안팎의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엎치락뒤치락
  • 넷플릭스는 지난 2월부터 흥행작 부재 속에 이어지던 이용자 감소 추세를 끝내고 ‘우영우’를 앞세워 반등에 성공, 국내 진출 이후 역대 최다 이용자 수에 다시 근접
    • 기세를 탄 넷플릭스가 하반기에도 여전히 독주 체제를 굳힐 것이라는 관측
    • 수리남은 한국 드라마 사상 최고액인 3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
      • 업계에서는 “역량 높은 시나리오 작가와 연출자, 배우들이 모두 넷플릭스로 몰리고 있다”는 말
      • 연간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넷플릭스가 올해만 한국 콘텐츠에 8000억 원가량을 투자
  • 2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CJ ENM 계열의 티빙과 웨이브(SK텔레콤 운영)는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투자 규모를 확대
    • 티빙은 지난달 임영웅 콘서트를 단독 생중계하며 5만여 명에 가까운 신규 이용자를 유치
    • ‘환승연애’ 등 최근 공개된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내며 힘을 보태고 있다.
    • 오는 연말 시즌(KT 계열)을 공식적으로 흡수 합병해 웨이브를 확실히 제치겠다는 전략을 추진
    • 웨이브는 미국 HBO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지난달 독점 공개한 데
      • 드라마 ‘빅마우스’와 성소수자 연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잇따라 내놓으며 토종 OTT 1위 자리 지키기 총력전

📑 추가 조사 내용

*️⃣ 2개월 연속 사용자 늘어난 넷플릭스… 드라마 '우영우' 효과

  • 16일 국내 최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OTT 앱의 8월 사용자 수는 4287만 5878명, 총 사용 시간은 17억 4354만 7508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 OTT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4.5%로, 10명 중 8명이 사용했다.
    • 분석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9월 11일까지로,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 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해 분석했다.
  • 주요 OTT 앱의 8월 사용자 수(MAU)는 넷플릭스가 1213만 7780명으로 가장 많았다.
    • 넷플릭스는 6월 29일 드라마 우영우 방송 이후 사용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MAU는 1117만 5910명이었으나, 7월 MAU는 1212만 421명, 8월 MAU는 1213만 7780명으로 우상향 흐름을 유지했다.
  • 합병을 앞둔 티빙과 시즌의(중복 제외) 8월 사용자 수는 561만 6405명으로, 주요 국내 OTT 8월 사용자 수 1위에 올랐다.
    • 웨이브의 8월 MAU는 432만 3469명이었다. 다만 1인당 월평균 사용일 수 및 사용 시간은 웨이브가 각각 10.6일, 10.16시간으로 가장 높았다.
  • 스타마케팅에 따라 OTT 앱 신규 설치량에도 변화가 생겼다.
    • 쿠팡플레이는 7월 13일 손흥민 토트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하며, 44만 7922건의 신규설치 건수를 기록했으며, 8월 14일 임영웅 콘서트를 단독 생중계한 티빙의 신규 설치 건수는 4만 8307건에 달했다.
  • 한편, 디즈니플러스는 9월 8일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공개 후 일간 사용자 수 30만 4743명을 기록했으며, 신규설치는 2만 2949건으로 전일(4964건) 대비 362% 증가
    • 9월 8일 신규 설치자 사용자 구성은 여성이 63.6%였고, 그중 20대가 27.3%로 가장 높았다.
  • 16일 국내 최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OTT 앱의 8월 사용자 수는 4287만 5878명, 총 사용 시간은 17억 4354만 7508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 OTT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4.5%로, 10명 중 8명이 사용했다.
    • 분석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9월 11일까지로,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 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해 분석했다.
  • 주요 OTT 앱의 8월 사용자 수(MAU)는 넷플릭스가 1213만 7780명으로 가장 많았다.
    • 넷플릭스는 6월 29일 드라마 우영우 방송 이후 사용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MAU는 1117만 5910명이었으나, 7월 MAU는 1212만 421명, 8월 MAU는 1213만 7780명으로 우상향 흐름을 유지했다.
  • 합병을 앞둔 티빙과 시즌의(중복 제외) 8월 사용자 수는 561만 6405명으로, 주요 국내 OTT 8월 사용자 수 1위에 올랐다.
    • 웨이브의 8월 MAU는 432만 3469명이었다. 다만 1인당 월평균 사용일 수 및 사용 시간은 웨이브가 각각 10.6일, 10.16시간으로 가장 높았다.
  • 스타마케팅에 따라 OTT 앱 신규 설치량에도 변화가 생겼다.
    • 쿠팡플레이는 7월 13일 손흥민 토트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하며, 44만 7922건의 신규 설치 건수를 기록했으며, 8월 14일 임영웅 콘서트를 단독 생중계한 티빙의 신규 설치 건수는 4만 8307건에 달했다.
  • 한편, 디즈니플러스는 9월 8일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공개 후 일간 사용자 수 30만 4743명을 기록했으며, 신규 설치는 2만 2949건으로 전일(4964건) 대비 362% 증가
    • 9월 8일 신규 설치자 사용자 구성은 여성이 63.6%였고, 그중 20대가 27.3%로 가장 높았다.


*️⃣ LG U+, 통신→플랫폼 사업 전환…'U+ 3.0' 시대 선언

 

LGU+, 통신→플랫폼 사업 전환…'U+ 3.0' 시대 선언

-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웹 3.0 등 4대 플랫폼 중심 신사업 추진 LG유플러스가 기존 통신 중심 사업에서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유플러스 3.0(U+3.0)’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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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 보는 영상 자료

🔍[UX UI] 넷플릭스 UX 디자이너 인터뷰 - '툴'은 생각표현의 방법일 뿐이다

 

 

🔍[UX UI] UX사례연구 - Spotify / Netflix (윤지연)


📮같이 보면 좋을 디자인 참고 자료


👩🏻‍💼 현직자 질문 + 내 생각 + 적용할 점

Q. 넷플릭스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회사에서 실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Q. 사용성을 위해 OTT 플랫폼에서 가장 중시해야 하는 요소는
Q. OTT와 실시간 서비스 등을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OTT of OTT’는 어떤 형태

 

💡 LG U+의 자유도 요금제 같이 OTT 플랫폼도 타겟이 원하는 메뉴나 카테고리별로 UI를 변경해도 좋겠다. 전체 메인 UI 변경은 어렵더라도 카테고리 노출 순서는 네이버처럼 변경에 대한 니즈가 있을 듯(→설문조사 결과)

💡 OTT에서 다양한 콘텐츠, 영상 안에서도 영화, tv 프로그램, 예능, 드라마, 실시간 중계 등을 어떤 식으로 분류하고 있는지 찾고 인사이트 뽑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