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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ZEM 협력 마케팅 진행 튼튼영어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 제공 AR·AI 서비스도 강화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SK텔레콤(017670)과 SK(034730)브로드밴드가 함께 손잡고, 키즈 브랜드 ‘ZEM(잼)’ 을 국내 대표 키즈 서비스로 키우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SKT(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SKB(대표이사 사장 최진환)는 ZEM을 IPTV와 스마트폰 앱까지 유무선을 아우르는 대표 키즈 서비스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아이♥ZEM’ (아이러브잼) 협력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ZEM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B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다양한 콘텐츠 ‘독점제공’…참여형 콘텐츠도
먼저 양사는 유아·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선호도 1위인 ‘튼튼영어’, 과학 콘텐츠 ‘Why?’, 디즈니 그림 명작, ‘마법한자문 유아한자·급수한자’ 등을 순차적으로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증강현실(AR) 기반으로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인공지능(AI)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아이 참여형 인터랙티브 학습 서비스도 강화한다.
아이들의 연령별·수준별로 일일학습을 제공하는 ‘오늘의 학습’과 아이가 TV와 대화를 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전용 놀이펜 ‘잼펜’ 서비스도 더욱 고도화한다. 특히 ‘잼펜’의 모션인식 기능을 활용해 아이의 신체활동을 돕는 댄스 콘텐츠‘잼잼댄스’와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한 ‘살아있는 영어’는 유튜브와 달리 아이들이 말하고 동작하면서 TV와 상호 작용한다는 면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ZEM앱 마케팅도 공동진행…브랜드 광고·전시회 참여
SKT와 SKB는 ZEM 서비스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집중 전개한다.
현재 SKT는 아이 맞춤형 △ZEM앱 △ZEM폰 △ZEM요금제를 제공 중이며, 오프라인 공간에서 원어민 무료 영어 놀이가 가능한 △ZEM플레이스를 서울 마포구 운영 중이다.
SKT는 이들 서비스가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ZEM파이브(five)’ 라는 ZEM 전용 캐릭터를 정식으로 공개한다. 각 캐릭터의 이름 및 성격 등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시작과 함께 SKT의 T월드와 SKB 공식 사이트서 동시 오픈되는 ZEM 통합 안내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아들 둘 부모인 이선균, 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한 ‘아이♥ZEM’ 광고를 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이달 1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영유아 교육 전시회인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도 공동하기로 했다.
‘아이♥ZEM’ 캠페인을 기념해 11월 T Day 프로모션 구성도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키자니아 무료입장권 등 부모,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혜택으로 제공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부모·아이가 모두 사랑하는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임으로써 앞으로 ZEM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자기 주도적 학습이 중요시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이번에 ZEM서비스와 콘텐츠를 개편했다”라고 말했다.
👀 본문 요약
- SKB(대표이사 사장 최진환)는 ZEM을 IPTV와 스마트폰 앱까지 유무선을 아우르는 대표 키즈 서비스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아이♥ ZEM’ (아이러브잼) 협력 마케팅을 실시
- ZEM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B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
- 유아·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선호도 1위인 ‘튼튼영어’, 과학 콘텐츠 ‘Why?’, 디즈니 그림 명작, ‘마법한자문 유아한자·급수한자’ 등을 순차적으로 독점제공할 예정
- 아울러 증강현실(AR) 기반으로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인공지능(AI)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아이 참여형 인터랙티브 학습 서비스도 강화
- 아이들의 연령별·수준별로 일일학습을 제공하는 ‘오늘의 학습’과 아이가 TV와 대화를 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전용 놀이펜 ‘잼펜’ 서비스도 더욱 고도화
- 특히 ‘잼펜’의 모션인식 기능을 활용해 아이의 신체활동을 돕는 댄스 콘텐츠‘잼잼댄스’와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한 ‘살아있는 영어’는 유튜브와 달리 아이들이 말하고 동작하면서 TV와 상호 작용한다는 면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 아이 맞춤형 △ZEM앱 △ZEM폰 △ZEM요금제를 제공 중이며, 오프라인 공간에서 원어민 무료 영어 놀이가 가능한 △ZEM플레이스를 서울 마포구 운영 중
- SKT는 이들 서비스가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ZEM파이브(five)’ 라는 ZEM 전용 캐릭터를 정식으로 공개
-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영유아 교육전시회인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도 공동
- 부모·아이가 모두 사랑하는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임으로써 앞으로 ZEM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
- 자기 주도적 학습이 중요시되는 사회 트랜드에 맞춰 이번에 ZEM서비스와 콘텐츠를 개편
📑 추가 조사 내용
*️⃣ 경쟁사 비교
- IPTV, 앱
- 코로나 이후 홈스쿨링에 대한 니즈 증가
- 광고도 없고 통신사에서 엄선한 파트너들의 양질의 콘텐츠, 1만여편 제공되니까 안심
- 콘텐츠가 많다고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 재생목록 기능이 중요 → 아이들이 보는 채널은 1-2개로 한정적
- 아이들의 관심, 성장과 발달에 따라 적절한 콘텐츠 제공 → 부모 입장에서 뭘 보여주어야할지 고민 안해도 됨
- 수동적인 시청만 가능한 유튜브와 달리 IPTV 키즈는 아이가 직접 영상에 참여해 스토리를 바꾸는 등 참여형 콘텐츠
- LG 유플러스만 4% 가까이 크게 성장
*️⃣ LGU+, 콘텐츠 제작에 '올인'… 조직개편 단행
- LG유플러스(032640)가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U+3.0’ 전략의 일환이다.
- LG유플러스는 이달 CCO(최고콘텐츠전문가) 조직 개편을 단행
-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기 위해 CCO 조직 내 콘텐츠 제작 전문 조직인 ‘STUDIO X+U’를 뒀다. STUDIO X+U는 콘텐츠 IP 발굴·개발·투자 등을 담당하는 ’콘텐츠IP사업담당’과 콘텐츠 제작을 맡는 ‘콘텐츠제작센터’ 등 2개의 조직으로 개편했다. 콘텐츠IP사업담당은 CJ ENM, 하이브 등을 거쳐 입사한 이상진 상무가, 콘텐츠제작센터는 지난 10월 말 LG유플러스에 합류한 신정수 PD가 센터장을 맡아 콘텐츠 제작 및 기획 전반
- 콘텐츠제작센터는 버라이어티제작1팀, 버라이어티제작2팀, 버라이어티스페셜팀, 뮤직콘텐츠제작팀 등으로 운영한다. 버라이어티제작 1팀과 2팀은 올해 LG유플러스에 합류한 이근찬 PD와 SBS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을 연출한 임형택 PD가 각각 팀장을 맡았다.
- 리얼리티와 팩추얼 예능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버라이어티스페셜팀은 이달 초 LG유플러스에 합류한 양자영 PD가 맡는다. 뮤직콘텐츠제작팀은 엠넷 ‘보이스코리아 2020’, ‘너의 목소리가 보여’ 중국판 등 뮤직 콘텐츠를 연출한 바 있는 박상준 PD가 팀장을 맡았다.
-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기 위해 CCO 조직 내 콘텐츠 제작 전문 조직인 ‘STUDIO X+U’를 뒀다. STUDIO X+U는 콘텐츠 IP 발굴·개발·투자 등을 담당하는 ’콘텐츠IP사업담당’과 콘텐츠 제작을 맡는 ‘콘텐츠제작센터’ 등 2개의 조직으로 개편했다. 콘텐츠IP사업담당은 CJ ENM, 하이브 등을 거쳐 입사한 이상진 상무가, 콘텐츠제작센터는 지난 10월 말 LG유플러스에 합류한 신정수 PD가 센터장을 맡아 콘텐츠 제작 및 기획 전반
- 콘텐츠 제작과 함께 LG유플러스는 경쟁력 있는 IP 확보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LG유플러스는 8일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 투자를 담당하는 펀드인 ‘펜처 케이-콘텐츠 투자조합’에 참여
- LG전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 신한금융그룹 등과 함께 참여한 조합이다. 또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빅크’에 지분 투자를 단행
- 이덕재 LG유플러스 CCO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래 사업으로 제시한 4대 플랫폼의 하나인 ‘놀이플랫폼’을 성장시키고 최상의 만족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현직자 질문 + 내 생각 + 적용할 점
📌 인사이트
- SKT가 LG유플러스 강점 많이 벤치마킹 하려는 듯
- 잼펜 모션인식, 음성인식
- 젬파이브 캐릭터 활용
- 오프라인 교육, AR, AI 기능 등 특화
- 유교전 → 자기계발으로 면접 답변
Q. 유교전에서 부스가 인기가 많았는데 이번 유교전에서 선보일 콘텐츠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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